[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24일,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온라인(이하 FC 온라인)'에서 세계적 축구 감독이 출연하는 콘텐츠 '명장로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명장로드는 세계적 축구 감독을 찾아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차기 사령탑 선임과 한국 축구 발전에 관한 조언을 구하는 콘텐츠로, 감독별 축구 철학과 에피소드 등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시리즈 형식을 취한다.
첫 회에서는 FC 온라인 서비스 총괄 박정무 그룹장, 성승헌 캐스터, 축구 예능 채널 '이스타TV' 이주헌 해설위원, 축구 전문 크리에이터 '새벽의 축구 전문가' 페노 등이 한국 축구 발전을 고민하는 내용이 그려진다. 중반부에 파울루 벤투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이 화상 통화로 특별 출연해 대표팀 지휘봉 시절을 회상하며 한국 축구에 대한 조언을 건넨다.
[사진=넥슨] |
후반부에는 차기 대표팀 감독 선임과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해외 유명 감독들의 의견을 두루 청취하는 원정 프로젝트 명장로드가 선포되고, 다음 회차 출연자로 '스페셜 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예고된다.
자세한 정보는 FC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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