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경찰청은 부산·울산·경남권 학습연구모임인 '과학수사포럼'이 부산경찰청 주관으로 25일 오후 1시 부산대학교 양산 캠퍼스 간호대학 내 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학수사포럼'은 부산·울산·경남의 과학수사 업무를 담당하는 18개 기관 150여명이 참여하는 과학수사관 및 연구자들의 학습모임으로 지난 2007년 3월 6일 창립, 현재까지 17년간 운영되고 있다.
25일 오후 1시 부산대학교 양산 캠퍼스 간호대학 내 1층 대강당에서 열린 과학수사포럼 [사진=부산경찰청] 2024.04.25 |
부산경찰청 주관 '과학수사포럼'은 정부 부처 내 수많은 학습연구모임 중 매년 왕성한 연구 활동으로 우수한 연구 결과물을 창출함으로써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등 20여회에 걸쳐 수상하는 등 영남권 과학수사분야 우수한 연구 모임을 유지해 오고 있다.
행사는 ▲section A '화재·폭발·안전' 가스 폭발 화재 감식 사례 등 ▲ection B '법의학·법과학' 간단한 죽음, 간단하지 않은 죽음 등 2개 전문분야를 선정해 부·울·경 경찰청, 남해해양경찰청, 부산소방재난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대학교, 동의대학교의 현장 사례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부산·울산·경남 소재 과학수사에 관심 있는 대학교 교수, 학생들도 참여해 회원들과 함께 세분화된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토론를 이어나갔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