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통복동 행정복지센터와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규윤)가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한 쌍방향 소통 맞춤형 장보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평택시 통복동, 쌍방향 소통 맞춤형 장보기 사업 추진 기념촬영 모습[사진=평택시] |
맞춤형 사랑의 장보기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매달 지역 내 수급자 독거노인을 비롯해 뇌병변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대신 구매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오규윤 위원장은 "평소 필요로 했던 물품을 받으시며 만족하는 어르신들 표정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경 통복동장은 "사업의 호응도가 높은 만큼 타 지역에서도 확대 운영되기를 희망한다"며 "지난해 이어 올해도 마음 따뜻한 통복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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