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는 지난 29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제2회 예·결산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대비 의회사무처 직원 예결산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사진=경기도의회] 2024.04.30 |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복식부기 회계분야 전문가인 김홍현 부천시 재무회계팀장을 초빙해 '사례를 통한 예산·결산 이해하기'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는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 대비 예산분석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결산분석 주안점 및 사례 ▲기금 등 주요 결산 검토 ▲결산심사 주요 쟁점사항과 사례분석 등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2부에서는 예산분석관 및 담당자들의 예·결산 분야 의문 내용을 해소시키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의회 직원은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알찬 시간이었으며, 이후로도 지속적인 예산·회계 분야 교육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의회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앞두고 예·결산 실무사례, 재무제표를 활용한 분석, 결산검사 체크포인트 등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좀더 전문화된 예산·회계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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