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행위 근절.갑질 없는 청렴문화 확산 위해 진행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시는 부패행위 근절 및 갑질 없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상반기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교육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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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이 '2024년 상반기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료=의정부시] 2024.04.30 atbodo@newspim.com |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강사인 장태준 전문강사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직무상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행동강령 법령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갑질 행위 사례를 중심으로 부당한 업무지시와 직장 내 갑질 근절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뤄 공감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이 가장 중요하다"며,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덕목인 청렴을 몸소 실천하고,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갑질 없는 청렴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반부패‧청렴특별추진단 운영 ▲노사 청렴실천 캠페인 ▲청렴의 아침을 여는 청렴방송 운영 ▲각종 비리․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청렴 클린창구 상시 운영 ▲온라인 청렴 퀴즈대회 ▲전 직원 맞춤형 청렴교육 등의 3개 분야 21개 과제를 추진하며 공정과 청렴으로부터 시작되는 청렴도시 의정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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