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는 30일 기장군 월드컵빌리지에서 '2024년 부산시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30일 기장군 월드컵빌리지에서 열린 '2024년 부산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 2024.05.01 |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지적측량 성과검사를 담당하는 시 16개 구‧군 공무원들이 구·군별 각 1개 팀을 이뤄, 주어진 시간 내에 얼마나 신속·정확하게 지적측량 성과를 결정하는지 평가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 결과 ▲최우수팀 사하구 ▲우수팀은 동래구, 기장군이 선정됐다.
최우수팀인 사하구는 오는 16일, 17일 양일간 충남 공주에서 개최되는 지적·드론측량 종합 경진대회(국토교통부 주관)에 시 대표로 참가해 전국대회 입상을 목표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임원섭 도시계획국장은 "지적측량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중요 업무로, 시는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좋은 경쟁을 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