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당 10억원 한도·2분기 물량 200억원...5% 금리중 2.18% 도 지원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자치도는 오는 8일까지 2분기 지역신산업 육성·지원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2분기 지원규모는 200억 원으로 융자지원 한도는 기업당 시설투자금 10억 원이다. 금리는 5%로 협약금리 중 2.18%를 도가 지원하고 2.82%를 기업이 자부담한다.
전북자치도 전경[사진=뉴스핌DB]2024.05.01 gojongwin@newspim.com |
지역신산업 육성·지원자금은 도내 유망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올해 신설됐으며, 지원대상은 이차전지, 레드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방위산업, 지식산업 및 영상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지역신산업 육성·지원자금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지원하는 목적이 있는 만큼 선착순 접수가 아닌 서류평가 등을 거쳐 고득점 순으로 지원된다. 주요 평가항목은 도 산업정책 방향과의 일치성, 기업의 성장가능성, 경영자 역량 등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애로해소지원단(063-280-3228) 또는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자금지원팀(063-711-2021~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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