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구리상담소에서 교문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자 관계기관과 통학로 개선방안을 협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은주 경기도의원 안전한통학로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과 사전협의 진행. [사진=경기도의회] |
이 의원에 따르면 그동안 교문초등학교 통학로는 학교뿐만 아니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시청 등 관계기관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으나, 근본적 해결방안을 마련하지는 못한 상태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은주 의원은 학교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설치가 가능하므로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이은주 의원은 "수택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현장 의견 청취를 통한 교육정책 발굴 및 학교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교방문을 실시하고 있다"며 "교문초등학교는 그 두 번째 학교로, 앞으로도 학교를 방문해 학교별 맞춤형으로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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