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00만 원 지원...인식개선까지 사업 범위 확대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도내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독립운동 인식 제고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2024년 경기도 일제잔재 청산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경기도청사 전경. [사진=경기도] |
이번 공모는 도내 일제잔재 청산, 독립운동, 항일·애국 정신 등을 소재로 역사 인식을 고취시키는 인식개선 사업 대상으로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체험, 탐방, 캠페인, 학술연구, 영상제작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뿐 아니라 학교 내 일제 상징물(교표, 교가, 시설·명칭 등)에 대한 청산·개선 및 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 지원까지 사업의 범위를 확대했다.
또 신청 자격을 예술인, 예술단체 중심에서 도민 개인과 단체로 확대하여 도민 참여를 기대한다.
지원신청은 오는 5월 6일부터 5월 16일(오후 5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온라인 제출로 가능하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www.ggcf.or.kr) 공모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853-7873/9319).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