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20일까지 '제41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가 6개 부문 '제41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사진은 창원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8.29. |
창원시 문화상은 지역 문화발전과 창달에 이바지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적을 널리 선양함으로써 문화도시 위상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 부문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6개 부문이며 선정 인원은 총 8명으로 부문별 각 1명(체육·예술 분야 각 2명)이다.
수상 자격은 공고일 기준(2024년 5월 1일) 3년 이상 창원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 타 시도에 거주하더라도 창원시에 등록기준지를 둔 개인이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 또는 분야별 관련 기관·단체장 및 대학 총장, 대학원장, 학교장이 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할 때 시민 30명 이상의 추천 서명이 필요하다.
심사는 심사위원회에서 활동 실적, 지역발전 기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결정한다. 시상식은 7월 1일 창원 시민의 날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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