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조근제 군수가 지난 1일 2024년 집중안전 점검기간(4월22일~6월21일)을 맞아 산사태취약지역 및 임도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맨 왼쪽)가 지난 1일 산사태 취약지역 및 임도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함안군] 2024.05.02 |
이날 점검에는 군 관계공무원들과 산림분야 민간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군은 집중안전 점검기간 93곳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한 전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가정 및 다중이용업소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군민 스스로가 자율점검에 동참하도록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집중안전 점검기간 우리 모두가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자율적으로 점검하는 안전문화 확산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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