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는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제주 오피스에서 최우수 협력사들과 '2024 Kakao Most Valuable Partners Day(MVP 파트너스데이)'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MVP 파트너스데이는 카카오가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네트워크, 서버, 보안, DB 등 20개 분야에서 59개 협력사의 임직원 12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3회차에 걸쳐 각각 1박 2일간 진행됐으며, 올해부터는 커머스 거래 및 총무 분야 협력사까지 초청 대상을 넓혔다. 카카오는 제주 오피스 투어, 동반성장 교육, ESG 컨설팅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최우수 협력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카카오] |
권대열 카카오 ESG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자리가 카카오와 파트너사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그간 '단골시장', '단골거리' 등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파트너·창작자 교육 프로그램 '카카오클래스', 중소사업자 및 비즈니스 파트너 대상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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