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제102회 어린이날인 5일 오전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 박물관에서 열린 '2024 어린이날 한마당 '우리는 자연이 좋아요'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줄다리기,윷놀이 등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날은 1919년의 3·1독립운동을 계기로 어린이들에게 민족정신을 고취하고자, 1923년 소파 방정환(方定煥 1899∼1931)을 포함한 일본유학생 모임인 ‘색동회’가 주축이 되어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하였다가 1927년 날짜를 5월 첫 일요일로 변경했다. 1939년 일제의 탄압으로 중단 광복 후 1946년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정하였으며, 1961년 제정된「아동복지법」에서는 어린이날을 5월 5일로 명시하였고 1975년부터 공휴일로 제정되었다. 2024.05.05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