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K-water 한강보관리단 한강문화관은 한강의 문화‧역사 및 자연‧생태의 발전과 지속성을 담은 연례행사 제5회 한강환경문화제를 5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K-water 한강보관리단 한강문화관에서는 한강의 문화‧역사 및 자연‧생태의 발전과 지속성을 담은 연례행사 제5회 한강환경문화제 기획전시실.[사진=K-water 한강보관리단]2024.05.07 observer0021@newspim.com |
문화제의 메인행사인 기획전 'BLUE WAVE'展은 한국구상조각회 작가 60여명이 참여해 한강갤러리와 야외광장에 100여 작품을 설치하여 한강의 푸른 물결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한 가득 전달한다.
특히 이번 한강환경문화제 기간에는 여주대 실용음악과와 함께한 '봄날 버스킹'과 유랑마당 공연이 매주말 이어지며 기획전시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정크아트 체험, 남한강 돌멩이를 활용한 풍란 돌부작 만들기, 한강힐링요가 등 어느 때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한강문화관 관계자는 "5월의 산들바람, 청량한 물소리와 봄 향기가 가득한 이곳에서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이 되시길 기원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방문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강환경문화제 모든 행사는 무료로 운영하며 문화제 관련문의는 한강문화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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