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간부들 모여 원칙 준수·사적 이익 수수 금지 결의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 경영진이 모여 반부패와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짐했다.
지역난방공사는 7일 성남 본사에서 부서장 이상 고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부들은 ▲적극적인 반부패 활동 참여 ▲법과 원칙 준수 ▲사적 이익 추구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업무 지시 근절 등을 함께 결의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2024년 반부패·청렴 종합 대책'을 수립·이행하며 부패 예방과 청렴 실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소통·공감·책임으로 경영진부터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하면 전사적으로 청렴 문화가 확산될 것"이라며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전경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2024.04.23 ra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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