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안전문화 확산 기대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오는 11일 해양안전문화 전파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구명조끼 海주세요' 캠페인을 전개한다.
해수청은 이날 열리는 평택항 축제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청사[사진=해수청] |
캠페인은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 교육 △일반·팽창식 구명조끼 착용체험 △해양안전인식 설문조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해양수산부 마스코트인 해랑이와 사진찍기, 등대사진 전시회, 우수 등대사진 선정 이벤트도 함께 실시되며, 해양안전실천본부(사무국:KOMSA)와 협업해 체험부스(VR체험, 구명뗏목 체험 등)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조경주 평택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앞으로도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을 추진해 국민에게 해양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