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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위, '중등 학교스포츠클럽' 시수 확대 계획안 심의

기사입력 : 2024년05월10일 15:02

최종수정 : 2024년05월10일 15:02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대통령실 소속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0차 회의를 열고 중학교 학교 스포츠클럽 교육과정 시수 확대를 위한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 계획(안) 심의를 진행한다.

국교위는 이날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관련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 계획(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심의는 지난 제29차 회의에서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운영 시간을 102시간에서 136시간으로 확대하는 안건이 통과된 이후 후속 절차다.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4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교육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아울러 회의에서는 '5개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안)도 보고된다. 제28차 회의에서 의결된 '국가교육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분야(안)'에 따른 것이다.

위원들은 대전환시대 미래교육의 기본가치와 방향, 저출생 대응 교육개혁, 대학의 격차 해소 및 균형발전, 대학 경쟁력 강화, 디지털 AI 교육 총 5개 분야에서 위촉되며 1년간 분야별 주요 교육 의제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배용 국교위 위원장은 "중학교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이 2025학년도부터 차질 없이 학교 현장에서 확대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절차를 성실히 진행하고, 새로이 구성하는 5개 특별위원회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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