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문화재단이 오는 6월 5일 평택 남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유키 구라모토 내한 25주년 기념 콘서트 'Gentle Mind'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매년 가슴 따뜻한 선율과 함께 선물처럼 찾아오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내한 25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부드럽고 잔잔한 선율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키 구라모토 내한 25주년 기념 콘서트 안내 홍보물[사진=재단] |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봄 처음 내한한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해 공연과 음반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로 연주한 곡은 360여 곡에 이른다.
특히 'Lake Louise', 'Romance', 'Meditation' 등의 히트곡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유키 구라모토의 연주는 따뜻하고 서정적인 멜로디에 자연이 주는 감동과 사람 사이의 은은한 사랑을 담아 추억에 잠기게 한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마음을 녹여주는 아름다운 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티켓은 전석 30,000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7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단, 문화재단 카카오 플친 할인, 재단 SNS 팔로우 통해 구매할 경우 할인 40%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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