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와 전주대사습놀이조직위원회는 지난 18일 전주시청광장에서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제42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의 전야제를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1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국악계 명인들이 참여해 경기민요와 단막창극 등 다양한 전통예술무대를 선보였으며, 국악인이자 트로트 가수 강태관, 김태연 등 대중가수 공연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포스터[사진=전주시]2024.05.20 gojongwin@newspim.com |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를 찾은 관람객과 국악인들이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은 전야제 공연에 이어 총 4차례 더 펼쳐질 예정이다.
전통국악 창작무대와 대사습놀이 장원자 무대 등을 만날 수 있는 축하공연은 오는 24일·29일·30일, 6월 1일 등 4일간 오후 7시부터 전주한옥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주대사습청에서 펼쳐진다.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와 '제42회 학생전국대회'는 오는 6월 3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과 전주대사습청 등 전주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축하공연 안내[사진=전주시]2024.05.20 gojongwi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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