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20일 오전 9시28분쯤 경기 광명시 가학동 소재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20일 오전 9시28분쯤 경기 광명시 가학동 소재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24.05.20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53명과 소방장비 18대는 현장에 도착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45분만인 오전 10시13분쯤 초진에 성공하고 잔불 정리 중이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창고용 비닐하우스 3개동 등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광명시는 이날 재난문자를 통해 "광명시 가학동 비닐하우스에서 화재로 인한 다량의 검은연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근 거주민은 창문을 닫고 인근차량은 우회바랍니다"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정리 후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20일 오전 9시28분쯤 경기 광명시 가학동 소재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4.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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