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용방면 농공단지에서 전남노동권익센터와 함께 산업안전보건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남노동권익센터가 주관하고 구례군과 전남도, 광주지방노동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전남노사민정협의회가 후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구례군 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뇌파 측정 스트레스 검사와 우울증 선별검사, 이동 금연 클리닉 운영, B형 및 C형 간염 검사, 터치 마인드 어플리케이션 홍보를 진행했다.
센터는 '꼭 알아야 할 노동상식'책자를 배부하며 직장인들의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관련기관의 사업내용을 알렸다.
광주근로자건강센터는 혈압·혈당 측정과 인바디 검사를 통한 근골격계 질환 등 건강 상담을 진행했고 광주전라제주 직업병 안심센터(조선대학교병원)는 직업병 예방 건강정보와 안심센터 업무를 홍보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전남도와 전남노동권익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마음도 건강, 신체도 건강, 직장 만들기' 합동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