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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논현동에서 광역버스를 포함한 4중 추돌 사고로 8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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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 조사 차량 |
27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5분께 남동구 논현동 도로에서 광역버스가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또 충격으로 승용차가 앞으로 밀려나면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다른 차량 2대도 잇따라 부딪혔다.
이 사고로 광역버스의 승객 3명 등 모두 8명이 다쳐 소방 당국의 응급처치나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광역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