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진천선수촌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후배들과 만남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9일 오후 7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배와 만남'이라는 주제로 2024년 국가대표 능력개발 교육을 실시한다.
국가대표 능력개발 교육은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전인교육을 실현하고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어 및 기초소양, 인문교양, 경기력 향상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2023년 국가대표 능력개발 교육. [사진=대한체육회] |
선수촌 내 현장교육, 온라인 및 실시간 화상교육 등 다양한 교육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종목별,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소양교육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조언을 얻고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IOC 선수위원이자 2004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과 2016 리우 올림픽 골프 금메달리스트 박인비가 나와 ▲국가대표 선배로서 조언 ▲국제대회 출전 에피소드 ▲선수 시절 교육이수의 중요성 ▲질의응답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zangpab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