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28일 증평군을 찾아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증평군청에서 도정 주요 현안사업인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사업의 추진현황을 듣고 사업참여자 10여명과 사업의 활성화 방안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8일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재영 증평군수가 보건복지 타운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 = 증평군] 2024.05.28 baek3413@newspim.com |
이어 청소년수련관으로 자리를 옮겨 주민과 보건복지타운 입주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나눴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 김 지사는 도정운영방향을 설명했다.
200여명의 증평군민들과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증평군 야간특화경관 명소화 사업 ▲좌구산휴양림 숲속의 집 확충사업 ▲증평읍 율리~내봉간 도로확포장 공사 ▲증평역 증평제2교 보행자용 통로박스 개선사업 등 증평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영환 지사는 "오늘 증평군 주민분들의 소중한 말씀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많은 도민분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시급한 지역현안과 도민들의 민생문제를 해결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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