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북한이 30일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는 밝혔다.
지난 27일 밤 군사정찰위성 발사체를 발사했다가 실패한 지 사흘 만이다.
북한은 지난 28일에는 오물을 실은 대남 풍선을 날려 보냈고, 그보다 앞선 지난 17일에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군은 미사일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이다.
북한은 18일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5월 17일 동해상에서 새로운 자치유도항법체계를 도입한 전술탄도미사일 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조선중앙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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