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진천군 대표 농산물인 '생거진천 수박'이 출하를 시작했다.
진천군은 5일 덕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지역 대표 농산물인 '생거진천 수박' 출하 기념식을 한다고 밝혔다.
수박. [사진 = 뉴 스핌DB] |
이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황종연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110여 명 회원으로 구성된 덕산농협 수박 공선회는 120ha 규모로 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올해 8000t(130억 원)을 출하할 것으로 보인다.
덕산농협 수박 공선회는 당도 11브릭스(Brix) 이상의 고품질 수박을 엄선해 농협유통, 대형 할인점 등 전국 소비자에게 오는 7월 중순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생거진천 농산물 브랜드를 널리 알려 고품질 수박 명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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