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14일 이른 새벽에 인천 연수구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온몸에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께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인천 연수구 선학동 비닐하우스 화재 [사진=인천공단소방서] 2024.06.14 |
이 불로 60대 여성 A씨가 온몸에 2도 화상을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비닐하우스 2개동과 집기류가 모두 타 55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A씨는 화재 당시 남편과 함께 비닐하우스에서 머물고 있다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비닐하우스 안 냉장고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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