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에서 국가무형문화재인 택견의 공개행사가 열렸다.
16일 충주시에 따르면 전날 충주 호암예술관에서는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전승 활성화를 위해 택견 시범과 현대적인 미디어 영상 등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선보였다.
택견 시연. [ 사진 = 충주시] 2024.06.16 baek3413@newspim.com |
택견은 1983년 6월 1일 국가지정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택견보존회와 택견예능보유자 정경화 씨와 비국 택견 전수자들이 모여 외유내강 전통무예 택견의 진수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함재곤 시 문화예술과장은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적인 계승 발전을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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