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장유빈이 1타차 준우승했다.
장유빈(21·신한금융)은 16일 강원도 춘천시 남춘천 컨트리클럽(파71·7335야드)에서 열린 KPGA 제6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2위로 대회를 마친 장유빈. [사진= KPGA] 2024.06.16 fineview@newspim.com |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정상에 오른 다카시 오기소. [사진= KPGA] 2024.06.16 fineview@newspim.com |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적어낸 장유빈은 다카시 오기소(일본)에게 단 1타 뒤진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올 시즌 KPGA 투어에서 외국 국적 선수가 우승한 것은 5월 KB금융 리브챔피언십 한승수(미국 교포)에 이어 이번 오기소가 두 번째다. 우승 상금은 2억6000만원.
아시아투어로 열린 이 대회에서 장유빈에 이어 이상희가 공동5위(8언더파)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7언더파 공동8위에는 박은신, 옥태훈, 이동환, 최승빈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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