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여름철 집중호우기를 앞두고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이 17일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대구시 북구 태전동의 팔거천을 찾아 취약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엄 본부장은 동화천ㆍ팔거천 및 강정고령보에 설치된 출입 통제 시설, 안전표지, 재난예ㆍ경보시스템 등 안전 시설물 전반에 대한 관리 상태와 자연 재난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관련 기관의 신속 대응체계를 점검했다.[사진=대구소방본부] 2024.06.17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