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경찰청은 지난19일 남부서 청사지구대에서 시민대표로 구성된 세종청 인권위원회와 합동으로 인권진단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진단은 세종청 관계자와 인권위원 등 15명이 지난 2월에 개소한 청사지구대를 방문해 장애인·노약자 등 사회약자 편의시설 및 CCTV 사각지대를 확인하고 조사과정에 인권침해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세종경찰청은 지난19일 세종남부경찰서 청사지구대에서 시민대표로 구성된 세종청 인권위원회와 합동으로 인권진단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세종경찰청] 2024.06.20 jongwon3454@newspim.com |
또 청사지구대 경찰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주요 인권보호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인권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세종경찰청 관계자는 "세종시민의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한 단계 더 높은 치안활동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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