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국·도비 확보...미래 성장기반 마련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민선6기 출범 2년을 맞아 이재영 증평군수는 20일 "증평의 새로운 미래 100년의 방향을 설정하고 성장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 군수는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년은 새로운 미래 증평을 위한 기반 마련에 군정 역량을 집중했다"고 말했다.
20일 이재영 증평군수가 취임 2년을 맞아 군정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사진 = 증평군] 2024.06.20 baek3413@newspim.com |
그러면서 ▲공모사업을 통한 역대 최대 국도비 확보 ▲출생아 증가율 전국 4위 기록 ▲도안테크노밸리 준공 등 산업용지 확보 ▲ 1조1808억원의 투자유치 ▲지역내총생산(GRDP)증가율 도내 1위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 군수는 "민선 6기 하반기에는 도안면 송정리 일원에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지역전략사업의 혁신성장 거점 역할을 할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과 초중리 일원 종합운동장 준공,스포츠테마파크 조성 등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좌구산휴양랜드는 동화마을, 어린이명상 등 특색있는 콘텐츠 운영과 다양한 시설확충으로 중부권의 대표 휴양지로 육성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이 군수는 "지역의 오랜 현안사업인 내성리 철도하부 통로박스와 송산초등학교 신설과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스마트솔루션 확산과 농촌협약사업을 통해 구도심 재생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20분도시'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