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행복청은 오는 21일까지 정부혁신 행복어벤져스+플러스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수 현장 혁신 탐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행복어벤져스 플러스20여명이 참석해 진행되는 이번 탐방은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법 개선, 도시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행복청은 오는 21일까지 정부혁신 행복어벤져스+플러스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수 현장 혁신 탐방을 진행한다. [사진=행복청] 2024.06.20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첫 일정으로는 대한민국 전자산업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방문해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밖에도 동북아 최대규모 복합문화상업시설인 '인스파이어리조트'와 신도시형 골목상권인 '송도 커넬워크'를 방문하여 도시자족기능 활성화를 위한 노하우를 파악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이번 탐방의 혁신 사례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으로 얻어낸 MZ세대를 위한 보고서 작성 지원, 합리적 보고시스템 마련, 세대 간 소통을 위한 공감 프로그램 운영 등 과제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활용하고 도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행복도시 조성 과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강한 조직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조직이 살아남는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기존의 관행적인 생각을 과감히 깨고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많은 혁신 DNA 사례를 보고 배워서 우리청 조직문화 개선 및 행복도시 건설사업에 적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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