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 =남양주시 진접도서관과 진접지역 청소년들이 협업한 특화프로그램 '책 읽어주는 풍양이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진접도서관은 지난 2022년부터 풍양중학교 도서부가 주도적으로 기획한 특화프로그램 '책 읽어주는 풍양이들'.학생들이 직접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봉사활동의 보람을 느끼게 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1회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접도서관 1층 뽀로로도서관에서 진행된다.특히 다음달 13일 '고양이 손을 빌려 드립니다' 도서를 주제로 그림책 읽기 및 율동, 만들기 활동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다음달 프로그램은 오는 26일 10시부터 온라인 사전접수를 시작한다.
프로그램관련 자세한 내용은 진접도서관 홈페이지(http://lib.nyj.go.kr/jinjeop)를 참고하거나 진접도서관(☎031-590-530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과 아이들의 학습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경험이 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anjh6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