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9일 오전 1시8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출동한 경북소방 당국에 의해 발화 1시간10분만인 이날 오전 2시18분쯤 진화됐다.
29일 오전 1시8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06.29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경량철골조 1층 1개동의 벽면과 지붕이 일부 소실되고 침대, 탁자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66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20대 투숙객 등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과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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