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치료제와 게임 방송인 역할 조명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달 29일 서울 지타워에서 열린 '제21회 넷마블게임콘서트'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게임과 연결'을 주제로 게임과 '나, 우리, 세계, 사회' 간의 연결성을 살펴보고 게임의 역할과 가치를 탐구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이모티브 민정상 대표가 '게임과 건강의 연결고리, 디지털 치료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민 대표는 게임에 다양한 검사와 치료 기법을 융합한 디지털 치료제를 소개하고, 게임이 신체와 정신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넷마블문화재단] |
2부에서는 게임 방송인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용순(활동명 아구) 씨가 '게임과 시청자의 연결고리, 게임 방송인'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씨는 게임과 시청자를 잇는 게임 방송인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넷마블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지난 2019년부터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 산업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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