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아카데미 선발 학생 및 관계자 80여 명 참석
약 8개월간 게임 개발 관련 교육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 지난 21일 넷마블 사옥에서 게임아카데미 9기 정규과정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게임아카데미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게임 개발에 열정과 역량을 가진 청소년을 선발해 약 8개월간 집중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게임아카데미 9기에 선발된 학생과 관계자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홍 숭실대학교 교수, 김태규 인제대학교 교수, 김혜란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을 응원했다.
[사진=넷마블문화재단] |
김태규 인제대학교 게임학과 교수는 "게임 개발은 힘든 과정이지만, 넷마블아카데미의 지원을 받으며 공부할 수 있는 것은 큰 행운"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18년에 출범해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