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고급화에 맞춰 파르페 콘셉트로 개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새로운 콜라보 아이스크림 '돼지바 파르페 쿠앤크(300mL)'를 지난달 27일 단독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아이스크림은 롯데웰푸드의 인기 아이스크림인 '돼지바'와 '쿠앤크'를 콜라보해 개발한 컵 아이스크림으로, 전 점에서 3000원에 판매된다.
돼지바 파르페 쿠앤크 아이스크림 [사진=롯데마트] |
'돼지바 파르페 쿠앤크'는 돼지바의 크런치 분태와 딸기잼을 토핑해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기존 파르페 컵아이스크림보다 용량을 15% 늘린 300mL로 제작됐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이 아이스크림을 접할 수 있도록 롯데 유통 계열사인 세븐일레븐과 함께 판매한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2+1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마트에서는 '하겐다즈 파인트(473mL)'를 포함한 9종의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9900원 균일가에 판매하며, 롯데슈퍼에서는 '제로쿠앤크바'와 '제로트리플초콜릿바'를 1990원에 2+1 프로모션으로 제공한다. 인기 바와 튜브 아이스크림류도 각 600원, 990원 균일가 행사로 판매된다.
안지윤 롯데마트∙슈퍼 냉장냉동식품팀 MD는 "이번 파르페 컵아이스크림은 대중적인 입맛을 고려해 새로운 맛을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