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롯데마트, '돼지바 파르페 쿠앤크' 콜라보 아이스크림 출시

기사입력 : 2024년07월02일 06:00

최종수정 : 2024년07월02일 07:55

디저트 고급화에 맞춰 파르페 콘셉트로 개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새로운 콜라보 아이스크림 '돼지바 파르페 쿠앤크(300mL)'를 지난달 27일 단독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아이스크림은 롯데웰푸드의 인기 아이스크림인 '돼지바'와 '쿠앤크'를 콜라보해 개발한 컵 아이스크림으로, 전 점에서 3000원에 판매된다.

돼지바 파르페 쿠앤크 아이스크림 [사진=롯데마트]

'돼지바 파르페 쿠앤크'는 돼지바의 크런치 분태와 딸기잼을 토핑해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기존 파르페 컵아이스크림보다 용량을 15% 늘린 300mL로 제작됐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이 아이스크림을 접할 수 있도록 롯데 유통 계열사인 세븐일레븐과 함께 판매한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2+1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마트에서는 '하겐다즈 파인트(473mL)'를 포함한 9종의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9900원 균일가에 판매하며, 롯데슈퍼에서는 '제로쿠앤크바'와 '제로트리플초콜릿바'를 1990원에 2+1 프로모션으로 제공한다. 인기 바와 튜브 아이스크림류도 각 600원, 990원 균일가 행사로 판매된다.

안지윤 롯데마트∙슈퍼 냉장냉동식품팀 MD는 "이번 파르페 컵아이스크림은 대중적인 입맛을 고려해 새로운 맛을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