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하반기 경제정책] 김병환 기재부 차관 "금투세 폐지, 국회 설득하겠다"(일문일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일 세종청사,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상세브리핑
주택 상생임대 연장…"시장상황 보며 대책 마련"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정부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에 대해 제22대 국회에서 설득해 보겠다는 입장을 표했다.

야당은 금투세 폐지에 반대 의견을 보이며 찬반이 팽팽하게 갈리고 있다. 정부는 투자자와 전문가들도 금투세 시행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며 반대 의견을 설득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1일 '역동경제 로드맵 및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상세브리핑에서 이와 같이 설명했다.

다음은 김 차관과의 일문일답.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7월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역동경제 로드맵 및 2024년 하경정 상세브리핑'에서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 2024.07.02 100wins@newspim.com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는 야당이 반대하고 있는데,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

▲금투세 폐지는 야당에서 반대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실제 (정부가) 금투세 폐지라는 이야기를 꺼낸 이후에 투자자들과 전문가들도 지금 금투세 시행하는 건 이르다는 여론이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 국회에 이 부분은 찬반에 대한 의견이 팽팽하기 때문에 정부의 논리로 시장에서 원하는 대로 한번 설득해 보겠다.

-기업 밸류업 세제지원 중 가업상속공제 대상이 확대되는데, 이를 통해 얼마나 많은 기업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나

▲기업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달려있다. 밸류업에 참여하는 기업이 대상이고 이 기업들 중 일정한 조건을 충족한 기업이 대상이기 때문에 지금 예상하기로는 어려운 상황이다.

-상속세 과세표준이나 세율 공제 등이 조정되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관련 내용은 2025년 이후로 넘어가는 것인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담겨 있지 않은 상속세 (개편) 이슈는 2025년 이후 결정하겠다는 게 아니다. 지금 담은 것은 역동경제라는 아젠다와 관련해 상속세가 가지는 제일 중요한 부분이 기업의 가업 상속이나 배당 등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인지다. 이 이슈는 나름 검토를 했고, 이 부분은 세법개정안에 더 담겨 있을 것이다.

상속세 이슈와 관련해서는 기업에 대해 활동이 제약된다, 이런 의견도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 중산층의 상속세 체계가 20년 이상 지속되는 게 맞지 않으니 부담을 줄여 달라는 의견도 있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여기에 담기지 않은 상속세 이슈는 이번에 하지 않고 2025년 이후에 (결정)하겠다는 게 아니라, 지금 어떻게 할 지 검토 중이고 7월 세법개정안에 저희 입장을 담을 것이다.

-주주환원 기업에 대해 혜택을 주는 방안은 어떻게 할 것인가

▲(정부의) 계획대로는 주주환원을 지금부터 많이 하는 기업에 법인세 혜택을 주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평균 직전 3년간 일정 부분 주주환원이 증가하는 기업에 주겠다는 것이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 행동을 바꾸겠다는 것을 세제로 설정한 것이다.

-주택 상생 임대를 연장한다고 했는데, 관련해 추가 대책을 마련한 게 있는지

▲주택 상생 임대는 올해 일몰이 돌아와서 전세 리스크가 커지는 게 서울이다. 정부 입장에서는 이를 종료하는 것보다는 연장해 가져가는 것이 시장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겠냐고 생각한 것이다. 추가 대책은 서울 수도권 중심으로 매입을 확대해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시장 상황을 보면서 이를 계획대로 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현재는 대책을 준비하는 중이다.

-이번에 소상공인의 전기세 지원 기준이 연 매출 3000만원 이하에서 6000만원 이하로 대폭 완화됐다. 배달료 지원도 내년부터 실시할 예정인데, 역시 영세 소상공인이 대상인가

▲배달료는 기본적으로 플랫폼 업계와 소상공인 간 상생 부분이다. 그런데도 배달비에 부담을 느끼는 영세 자영업자 등 자영업자 계층이 있다. 저희가 조금 더 검토해 내년에 어디를 대상으로 얼마를 할지 말씀드릴 예정이다.

-배달 플랫폼 자율규제 기구 총괄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했는데, 어떤 식으로 역할이 강화된다는 것인지

▲(배달 플랫폼과 외식업계 등 이해관계자간의)협의하는 게 쉽지 않아 자율규제기구가 플랫폼 사업자와 소상공인 단체와 연결고리 역할을 해 왔다. 그런데 소상공인을 만나 보니 배달비에 대한 어려움이 이전보다 더 강했다. 배달앱 관련해서는 독점력 이런 부분에 대해 우리가 해야 할 부분은 자체적으로 해야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정말 어려운 분들에 대해서는 정부가 역할을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100wi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