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의 대표 농특산물인 청원생명 블루베리와 애호박이 서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청주시는 청원생명 블루베리와 애호박의 본격 출하철을 맞아 이달 25일까지 서울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기간 청원생명 블루베리는 1팩(500g)당 2000원, 애호박은 1개당 150원 할인해 판매한다.
청원생명 블루베리는 무농약 인증을 받은 고당도 농산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애호박은 체계적인 생산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해 전국 최상위권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농협 및 농업인과 협력해 지역 우수 농산물이 전국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