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4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김 지사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을 만나 윤석열 대통령이 '첨단 바이오 산업'을 향후 50년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으로 제시했음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뉴스핌DB] |
그러면서 청남대 보행교 설치 및 친환경 도선 운항 규칙 개정, 청남대 주차장 공공시설 허용 등 다양한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이어 충북형 혁신 사업들인 도시농부·도시근로자 제도, 의료비 후불제, K-유학생 제도가 이미 충북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알리며 국가 차원의 확대 필요성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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