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고종승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환경공단이 4일 인천시 한국환경공단 본사에서 '환경시설분야 디지털트윈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시설분야 디지털트윈 실현을 위한 사업 발굴 ▲환경시설분야 디지털트윈 구축 관련 정책수립 및 사업추진 ▲디지털 국토 플랫폼(LX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발굴 및 개발 등을 협력하게 된다.
LX와 한국환경공단이 4일 '환경시설분야 디지털트윈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한국환경공단 수생태설계부 이창헌 차장, 구현덕 수생태시설처장, 안병옥 이사장, LX한국국토정보공사 어명소 사장, 박춘수 공간정보실장, 오부환 미래사업기획부장.)2024.07.04 gojongwin@newspim.com |
양 기관은 고유 사업수행에서 축적한 전문지식과 업무 역량을 바탕으로 환경시설 분야의 디지털 전환으로 국민에게 안전한 스마트 환경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X 어명소 사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환경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LX의 디지털트윈 기술과 한국환경공단의 환경 시설 데이터가 결합된다면 환경 시설 관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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