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화성시 마도면 청원리의 한 차량용 부품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성시 마도면 청원리의 한 차량용 부품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1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58분쯤 1층짜리 1개동 연면적 198㎡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11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50명과 소방장비 19대는 현장에 도착해 1시간 26분 만인 오후 7시24분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창고 1개동과 자동차 엔진 부품 다수가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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