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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판도 바꿀 사진…퓰리처상 받은 사진기자가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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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격 후 피흘리며 성조기 배경으로 주먹 불끈 쥐어보이는 모습
트럼프, 장남 등 가족, 공화당 인사들 각종 SNS에 퍼날라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피격 직후 피를 흘리며 성조기를 배경으로 주먹을 불끈 쥔 사진 한 장이 미국의 대선판을 흔들 최고의 명장면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사진은 트럼프 본인은 물론,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를 비롯한 가족, 공화당의 주요 인사들, 당원, 지지자들이 각종 소셜미디어에 잇따라 퍼나르고 있다. 전 세계 주요 언론들도 이 사진을 메인으로 올리고 있다. 트럼프는 자신의 X(엑스·옛 트위터) 계정에 "역대 가장 강력한 사진(Hardest picture of all time)"라고 적었다. 

트럼프가 자신의 X(엑스·옛 트위터) 계정에 올린 사진 [사진=트럼프 X 계정]

프랑스 화가 외젠 들라크루아의 그림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을 연상시킨다는 이 사진은 AP통신의 에반 부치 기자가 트럼프가 연설하는 단상 아래에서 찍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03년부터 AP 통신에서 일하고 있는 부치 기자는 이미 퓰리처상을 받은 베테랑 기자이다. 지난 2021년 조지 플로이드 사망에 항의하는 분노한 시민들의 시위 사진으로 퓰리처상을 받았다. 지난 2008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에게 이라크 기자가 신발을 던진 '신발 투척' 사진으로도 유명하다. 부치는 이날 사진을 자신의 X 계정에 올리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도중 피격을 당한 뒤 무대에서 내려오면서 주먹을 들어보이고 있다"는 간단한 설명을 올렸다. 일각에선 이 사진이 미국 교과서에 실리고, 올해 퓰리처상을 예약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날 트럼프는 유세 시작 6분여만에 범인이 쏜 총에 맞았다. 총알은 트럼프의 오른쪽 귀 윗부분을 스치며 지나갔다. 순간 주변에 있던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그를 둘러쌌고, 트럼프는 단상 뒤에 약 25초간 웅크리고 있다가 내려갔다. 트럼프가 주먹을 불끈 쥔 건 이 순간이었다. 그는 경호국 요원들에게 "잠깐, 잠깐"이라고 말하며 주먹을 불끈쥐고 하늘로 치켜세우며 여러 차례 "싸워라(fight)"라는 말을 외쳤다. 

ihjang6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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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다 '6개대회 연속 2위 이상' 대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넬리 코르다가 멕시코 필드마저 정복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전설 소렌스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코르다는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2위 아피차야 유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3승이자 통산 18승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코르다는 2001년 소렌스탐이 작성한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 연속 준우승 이상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포티넷 파운더스컵·포드 챔피언십·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3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코르다는 5번 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6, 7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초반에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숲으로 향하며 분실구 위기를 맞았으나 장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에 그치는 집중력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주수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 단독 8위에 올랐다. 2023년 투어 합류 이후 통산 두 번째 톱10이다. 2라운드 공동 62위로 컷을 통과한 강민지는 3~4라운드에서 반등했다.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9위로 데뷔 첫 톱10에 진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주수빈.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민지.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임진희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3위에 올라 순위를 끌어올렸고, 루키 황유민은 대회 첫 60대 타수(69타)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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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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