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지난달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마련한 2024년 송탄시장 구이축제 '시즌1'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모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최하고 송탄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송탄시장상인회가 주관해 실시됐다.
평택 송탄시장 구이축제 모습[사진=평택시] |
특히 올해에는 고객이 시장 내 점포에서 고기, 생선 등을 구매하고 취식하는 구이존(아케이드 1구간)만 운영했던 지난해와 달리 행사 구간이 확대돼 총 4개 구간에서 운영됐다.
또한 직접 수확하는 쌈채소 가든, 추억의 간식 이동식 카트, 추억의 게임기 등도 설치돼 이곳을 찾은 시민들에게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송탄시장 이재호 상인회장은 "이번 구이축제 '시즌1'에 참여해 주신 많은 시민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는 9월에 있을 '시즌2'에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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