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문화재단이 오는 8월 23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을 초청해 공연을 선보인다.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공연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 |
이번 공연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민요와 가곡을 부르는 외국 프로 합창단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의 내한공연으로 지휘자를 제외한 단원 모두가 스페인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은 1부에 '베사메 무초','라바삐에스 이발사','프란치스카 여인'등 스페인 전통음악들을, 2부에서는 '그리운 금강산','밀양 아리랑','엄마야 누나야 & 섬집아이'등 한국 민요와 가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인 전통음악과 한국의 민요 및 가곡을 아우르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티켓은 전석 무료로, 22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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