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국제 바칼로레아(IB) 준비학교 9곳을 선정했다고23일 밝혔다.
선정된 학교는 ▲초등학교 3곳(감곡초, 동주초, 증평초) ▲중학교 2곳(옥천중, 충주미덕중) ▲고등학교 4곳(일신여고, 중앙탑고, 제천여고, 청주외고)이다.
충북교육청. [사진 = 뉴스핌DB] |
IB준비학교는 ▲IB 철학 공유 및 학교 문화 조성 ▲교원 역량 강화 ▲IB 수업과 평가 방식 탐구 등이 주요 과제로 주어진다.
도 교육청은 내달 13~4일에 각각 준비학교 관리자 워크숍과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해 학교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IB 학교의 준비도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과 연수를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성찰하고 토론하는 교실의 변화를 통해 공교육 성장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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