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 괴강토종어류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괴산군은 23일 괴산읍 제월리에서 송인헌 괴산군수, 반주현 충북도 농정국장, 손희순 괴산증평교육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강토종어류체험관' 개관식을 했다.
괴강토종어류체험관 개관식. [사진 = 괴산군] 2024.07.23 baek3413@newspim.com |
괴강토종어류체험관은 해양수산부 공모 '내륙어촌재생사업'에 선정돼 56억 원의 사업비로 지어졌다.
생태탐방로와 올갱이서식처도 함께 조성됐다.
체험관은 물 없는 스마트 아쿠아리움으로 다양한 민물고기를 디지털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 어린이를 위한 물고기 도서관과 놀이터 시설을 갖췄다.
월요일은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 "체험관 개관으로 괴산 내수면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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