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2023년 1월~3월 30건 이상 마취료 청구한 전국 의료기관 대상 진행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발표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성빈센트병원 전경. [사진=성빈센트병원] |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30건 이상의 마취료를 청구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평가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 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 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 유지 환자 비율 등이다.
평가 결과, 성빈센트병원은 모든 평가지표에서 최상의 성적으로 1등급을 받았다.
특히, 성빈센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마취 적정성 평가를 실시한 이래 줄곧 100점 만점 1등급 의료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성빈센트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 남부 지역 최초의 의과대학 병원으로서 중증 및 고난도, 응급 환자 치료에 힘쓰며,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