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레드백 수주로 긍정적 신호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1일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수주에서 다음 파이프라인으로 기대하고 있는 부분은 장갑차"라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날 "호주에서 레드백 수주를 하면서 좋은 기록을 만들었다"며 "이후 유럽이라든지 중동 지역에서 다수의 고객으로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분히 경쟁력을 갖고 있고 K-9 자주포나 천무 못지않게 계약 규모가 큰 아이템이기 때문에 마케팅 인력을 집중해서 수주 활동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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